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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미셀, 김현수·윤연수 각자대표 체제로…"효율성 강화"

등록 2024.03.30 12: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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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과 사업 분야로 나눠 담당

[서울=뉴시스] 파미셀 로고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파미셀 로고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 기업 파미셀이 김현수·윤연수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파미셀은 주주총회 및 이사회 결의를 거쳐 김현수 단독대표 체제에서 김현수·윤연수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김 대표는 연구 및 개발에 집중하고 새로 선임된 윤 대표가 사업과 관련한 비전 전략 수립 및 실행을 담당할 예정이다.
 
올해 1월 파미셀에 합류한 윤 대표는 1986년 서울대 법과대학을 졸업한 후 31회 사법시험에 합격, 미국 뉴욕주 변호사 자격증도 취득했다. 이후 법무법인 세종 및 광장에서 기업자문 및 국제중재 분야에서 활동했으며. KAIST 기술경영대학원 교수로도 활동했다.
 
파미셀은 이번 각자대표 선임을 통해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는 회사 업무를 연구 개발과 사업 분야로 나눠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도모할 예정이다.
 
파미셀 관계자는 “김 대표는 파미셀의 주력 제품인 줄기세포치료제와 유전자치료제 원료물질인 뉴클레오사이드 제품군의 연구, 개발에 집중하고, 윤 대표는 사업화에 집중함으로써 각 시장에서의 입지를 굳건하게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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