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20개국, 4월 실업률 6.4%…25년 래 최저
![[AP/뉴시스] 독일 프랑크푸르트 유럽중앙은행 본부 앞의 유로 상징물](https://img1.newsis.com/2021/05/19/NISI20210519_0017469505_web.jpg?rnd=20211029190951)
[AP/뉴시스] 독일 프랑크푸르트 유럽중앙은행 본부 앞의 유로 상징물
실업자 수는 1099만 명으로 집계되었다. 6.4%의 실업률은 유로존이 시작된 1998년 이후 최저치에 해당된다.
유로존과 세계 1위 경제국 미국의 총인구는 3억5000만 명 대 3억3500만 명으로 비슷한데 미국의 실업률은 4월 3.9%이며 실업자 수는 650만 명 정도였다.
20개 국 중 스페인 11.7%, 그리스 10.8%로 높았으며 반면 체코 2.7%, 폴란드 3.0% 등은 낮았다. 역내 최강 독일은 3.2%였으나 2위 프랑스와 3위 이탈리아는 각각 7.3% 및 6.9%를 기록했다.
유로존 경제는 올 1분기에 직전분기 대비 0.3% 성장했다. 미국은 0.4%, 영국은 0.6% 성장했다.
27개 국이 속한 EU 전체의 실업률은 6.0%로 전월과 변동이 없었다. 총 실업자는 1315만 명이었다.
25세 미만의 청년 실업률은 유로존 14.1% 및 EU 전체 14.4%로 나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