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한길 공개 초청…최시원, 성경 구절 게시 의미심장

한국사 강사 출신 유튜버 전한길이 자신이 홍보 중인 행사와 관련해 연예인들을 거론해 논란이 이는 가운데, 공개적으로 초청 언급을 받은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겸 배우 최시원이 소셜미디어에 성경 구절을 잇달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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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한국사 강사 출신 유튜버 전한길이 자신이 홍보 중인 행사와 관련해 연예인들을 거론해 논란이 이는 가운데, 공개적으로 초청 언급을 받은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겸 배우 최시원이 소셜미디어에 성경 구절을 잇달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24일 연예계에 따르면 최시원은 전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성경 구절(전도서 12장 13절)을 게시했다. 하루 전인 22일에도 성경 구절(역대상 16장 11절)을 올린 바 있다.
이는 전한길이 최시원을 향해 공개적으로 행사 참석을 언급한 직후 이어진 행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다.
앞서 전한길은 2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3·1절 기념 자유음악회' 개최를 알리며 최시원을 거론했다. 전한길은 "너무 반갑고 용기 있는 참 연예인이다. 이런 연예인이 진짜 개념 있고 진정성 있는 연예인"이라고 말한 뒤 "이 대규모 공연에 최시원 씨가 이름 그대로 와주시면 정말 속이 시원하겠다"며 참석을 언급했다.
전한길의 발언은 최시원이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한자 성어 게시물과 맞물리며 주목받기도 했다. 최시원은 당시 '불가사의(不可思議)'라는 글을 올렸다가 삭제한 뒤 '불의필망(不義必亡)'과 '토붕와해(土崩瓦解)'라는 문구를 재게시했다. '불의필망'은 의롭지 못하면 반드시 망한다는 뜻이며, '토붕와해'는 흙이 무너지고 기와가 흩어지듯 산산이 붕괴한다는 의미로 알려졌다.
온라인상에서는 해당 게시물을 두고 다양한 해석이 이어졌고, 논란이 확산하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허위 정보 유포 및 조롱성 게시글에 대한 광범위한 증거를 수집 중이라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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