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갑제 "오세훈 서울시장·한동훈 부산 보궐·이준석 경기지사 출마해야"
"오·이·한 삼각편대 출격이 보수재건의 유일한 길"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는 "오세훈(60대), 한동훈(50대), 이준석(40대)은 세대와 개성이 다르지만,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 사태와 부정선거 음모론에 반대했다는 점에서 궤를 같이한다"고 분석했다. (공동취재) 2024.07.05.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07/05/NISI20240705_0020404723_web.jpg?rnd=20240705082405)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는 "오세훈(60대), 한동훈(50대), 이준석(40대)은 세대와 개성이 다르지만,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 사태와 부정선거 음모론에 반대했다는 점에서 궤를 같이한다"고 분석했다. (공동취재) 2024.07.05. [email protected]
조 대표는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세훈은 서울시장, 한동훈은 부산 보궐선거, 이준석은 경기도지사로 출마해 바람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러한 구도가 형성되면 극우와 극좌를 동시에 밀어내고 정치의 중원을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양상훈 조선일보 주필의 칼럼 '오세훈, 이준석, 한동훈 손잡고 나서길'을 인용하며, 세 사람의 결합이 가져올 정치적 파급력에 주목했다.
조 대표는 세 인물의 공통분모로 '반(反)계엄·반(反)음모론' 노선을 꼽았다. 그는 "오세훈(60대), 한동훈(50대), 이준석(40대)은 세대와 개성이 다르지만,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 사태와 부정선거 음모론에 반대했다는 점에서 궤를 같이한다"고 분석했다. 특히 한 전 대표와 이 대표에 대해서는 "민주당을 공격하는 데 가장 날카로운 무기인 말과 글을 갖췄으며 대중적 인기도 압도적"이라고 평가했다.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지방선거 유세를 돕는 'AI 선거 사무장 앱' 시연회를 하고 있다. 2026.03.09. kgb@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3/09/NISI20260309_0021201019_web.jpg?rnd=20260309105111)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지방선거 유세를 돕는 'AI 선거 사무장 앱' 시연회를 하고 있다. 2026.03.09. [email protected]
한 전 대표가 당에서 제명된 이후 보여준 대중 동원력에 대해서도 놀라움을 표했다. 조 대표는 "서울 여의도를 비롯해 대구와 부산 집회에서 보여준 열기는 누구도 폄하하기 어려운 수준"이라며 "한 전 대표는 이미 확실한 대중 정치인의 반열에 올라섰다"고 평했다
현실적인 연대의 어려움에 대해서는 '분진합격(分進合擊)'의 원리를 제시했다. 각기 다른 지역구에 출마하더라도 존재만으로 서로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논리다. 조 대표는 "어마어마한 무대가 마련됐는데 가수가 노래를 부르지 않으면 잊혀진다"며 "세 사람이 서울, 경기, 부산이라는 승부처에 각각 출격하는 것만으로도 보수재건의 기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러한 구상이 실현될 경우 국민의힘 내 특정 세력의 존재감은 약화되는 반면, 수도권과 영남권을 잇는 거대한 보수 벨트가 형성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오·이·한 조합은 야권의 이재명·정청래·조국 조합보다 훨씬 참신하고 유능하다"며 "보수는 무조건 유능해야 하며, 이들 세 사람은 이미 검증된 인물들"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조 대표는 "보수 궤멸의 위기에서 나온 이 삼각편대 구상이 행동하는 다수를 깨우는 역전 드라마로 이어질 것"이라며, 이것이 단순한 세력 확장을 넘어 AI 시대에 맞는 새로운 정치 프레임을 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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