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LG, 오늘 '3위 결정전'…14일 막 오르는 '가을야구'[주간 야구전망대]
등록 2026.10.12 10:48:54
KIA-LG전 승자, 준PO 직행 티켓 획득
4위 팀은 14일 5위 두산과 WC 1차전
17~18일에는 준PO 1~2차전 개최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5일 오후 전남광주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T위즈 대 KIA타이거즈의 경기. KIA 김도영이 승리 인사 후 덕아웃으로 돌아가며 이범호 감독과 인사하고 있다. 2026.09.05. leeyj2578@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05/NISI20260905_0021424823_web.jpg?rnd=20260905203930)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5일 오후 전남광주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T위즈 대 KIA타이거즈의 경기. KIA 김도영이 승리 인사 후 덕아웃으로 돌아가며 이범호 감독과 인사하고 있다. 2026.09.05. [email protected]
KIA와 LG는 1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벌어지는 2026 신한 쏠 KBO리그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격돌한다.
3위 KIA와 4위 LG의 승차는 불과 0.5경기다. 따라서 이날 경기에서 승리하는 팀이 3위로 시즌을 마치게 된다.
이날 경기 결과로 두 팀의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릴 전망이다. 승자는 준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을 획득하고, 패배하는 팀은 5위 두산 베어스와 와일드카드(WC) 결정전을 치른다.
3위가 갖는 이점은 크다. 3위 팀은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17일부터 준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른다. 반면 4위 팀은 총력전 이후 하루만 쉬고 14일부터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나서야 하는 빠듯한 일정을 소화한다.
3위 싸움에서 유리한 팀은 KIA다. 안방에서 경기를 치르고, 무승부만 기록해도 3위를 수성할 수 있다. 아울러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서도 8승 7패로 앞서 있다.
KIA는 토종 에이스 양현종을 선발 투수로 내세워 반드시 3위를 지키겠다는 각오다.
올 시즌 12승을 거둔 양현종은 최근 6경기에서 5승을 기록, 승리 보증수표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LG전 등판인 6월18일 경기에서는 5이닝 2실점(1자책)으로 호투한 바 있다.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26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NC다이노스와 LG트윈스의 경기, 1회초 LG 선발 임찬규가 역투하고 있다. 2026.08.26. kgb@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8/26/NISI20260826_0021412178_web.jpg?rnd=20260826185641)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26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NC다이노스와 LG트윈스의 경기, 1회초 LG 선발 임찬규가 역투하고 있다. 2026.08.26. [email protected]
임찬규는 이 경기에서 승리 투수가 되면 시즌 16승(7패)으로 단독 1위에 오르게 된다. 그는 이번 시즌 KIA를 상대로 한 차례 등판해 5⅓이닝 4실점으로 주춤했다.
이날 정규시즌이 종료되면 14일 4위 팀과 두산이 격돌하는 와일드카드 1차전을 시작으로 가을야구가 막을 올린다.
4위 팀은 1차전에서 승리 또는 무승부를 기록하면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하고, 두산이 승리할 경우 15일 2차전이 열린다. 두산은 원정에서 열리는 1, 2차전을 모두 이겨야 준플레이오프에 나설 수 있다.
5전 3선승제로 치러지는 준플레이오프도 이번 주에 시작된다. 17~18일 3위 팀의 홈구장에서 1~2차전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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