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신차 ‘알페온’ 가격 공개…3040만~3895만원

이날 공개된 알페온의 가격은 2.4모델 CL240 3040만원(디럭스 기준), EL240 3300만원(디럭스 기준)이며, 3.0모델 CL300 3662만원(디럭스 기준), EL300 3895만원(슈프림 기준)이다.
GM대우는 우선 내달 중순 알페온 3.0 모델을 먼저 선보인 뒤, 10월 2.4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
김성기 GM대우 국내영업/마케팅본부장은 “알페온은 품격 있는 디자인과 동급 최고의 파워, 안전성, 정숙성, 다양한 편의사양을 갖춘 최고 수준의 고급 세단”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알페온의 기반이 된 라크로스가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미국과 중국에서 호평 속에 판매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것처럼 국내에서도 알페온의 성공 스토리가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확신했다.
알페온은 동급 최초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와 듀얼 스테이지 에어백을 비롯해 앞좌석 좌우 측면 및 커튼 에어백 등 각종 편의, 안전 항목들을 기본 사양으로 채택했다.
또 알페온은 동급 최초로 차량 진행 방향에 따라 헤드램프 방향이 조절되는 어댑티브 제논 헤드램프를 비롯해 듀얼 스테이지 에어백, 공기청정기 등을 적용했다.
한편 GM대우는 알페온 판매증대를 위한 사전 마케팅에도 박차를 가한다.
우선 GM대우는 지난달 20일부터 시작한 알페온 사전계약을 계속 이어가며, 사전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10명을 추첨, 등록세 및 취득세를 지원한다.
또한 알페온 홈페이지(www.gmalpheon.co.kr)를 통해 ‘알페온 론칭쇼 참가 신청’ 및 ‘알페온 QR(Quick Response)코드 접속’ 등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와 함께 ‘알페온 론칭쇼 참가신청’ 이벤트를 통해 총 16명을 추첨, 다음달 7일 ‘반얀트리클럽&스파 서울’ 파티에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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