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연평도 피격]해군 1함대, 방호태세 격상…'진돗개 둘' 발령

등록 2010.11.23 20:17:46수정 2017.01.11 12:51:5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강릉=뉴시스】김경목 기자 = 18일 오전 10시33분께 강원 강릉시 공군 제18전투비행단 소속 F-5 F 전투기 1대가 동해상에 추락한 가운데 해군이 추락 전투기와 조종사를 수색하고 있다. <관련기사 있음>  photo31@newsis.com

【동해=뉴시스】조병수 기자 = 23일 북한이 연평도에 해안포 백여발을 발사한 것과 관련, 해군 1함대 사령부도 '진돗개 둘'을 발령하고 부대방호 태세를 강화했다.

 해군 1함대는 국방부 지침에 따라 이 같이 방호태세를 격상하고 각 지휘관은 만일에 사태에 대비, 정위치 하고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또 모든 장병의 외출과 외박을 중단하는 한편 함정의 배치 상황을 점검하고 또 다른 북의 도발에 대비하고 있다.

 해군 1함대 관계자는 "서해상과는 떨어진 동해상의 경계를 책임지고 있지만 사태가 심각해질 경우 국방부의 방침에 따라 즉각 출동할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