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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용의자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등록 2013.08.05 11:46:40수정 2016.12.28 07:5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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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박세웅 기자 = 5일 오전 5시50분께 충북 청주시 모 대학 교내 잔디공원에서 배모(52)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A(76)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아침에 운동을 하던 중 한 남성이 나무에 목을 매 숨져 있어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배씨가 울산의 한 경찰서에서 살인 용의자로 추적을 받은 것을 확인하고 정확한 사망 경위 등을 조사중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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