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지평선축제, 이색 프로그램 큰 호응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2일 전북 김제시 벽골제 관광지에서 시작된 '제 15회 김제 지평선축제'를 찾은 어린이들을 태운 우마차가 코스모스길을 걷고 있다. 이 축제는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오는 6일까지 7개분야 67개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2013. 10. 02. [email protected]
교육성과 체험성을 갖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축제장을 찾은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즐기면서 배우는 농경문화축제의 재미에 푹빠졌다.
벼가 우리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단계별로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한 벼수확 새끼/가마니 체험과 가마솥에 누룽지! 아궁이 쌀밥 체험, 벼수확 체험과 연계한 벼베기, 탈곡, 방아찧기, 도정, 새끼/가마니짜기 등이 도심 속에서 농촌의 정취를 담아낸다.
직접 아궁이에 솥을 올려 밥을 지어 먹어보는 이색체험도 인기다. 쌀의 소중함과 농경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체험료는 1인기준 4000원으로 기본으로 제공되는 된장국, 밑반찬과 함께 식사가 가능하다.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2일 전북 김제시 벽골제 관광지에서 시작된 '제 15회 김제 지평선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황금 들판에서 메뚜기 잡이에 여념이 없다. 이 축제는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오는 6일까지 7개분야 67개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2013. 10. 02. [email protected]
알알이 벼이삭이 알차게 여문 들녘에서 2.5㎞ 코스를 자전거로 달리며 가을의 정취를 맘껏 즐길 수 있으며 코스 중간에 준비된 체험장에서 땅콩, 황토고구마 등의 밭작물 수확체험을 하며 쉼터부스에서 수확한 땅콩과 고구마를 장작불에 구워먹을 수도 있다.
제방마을에서 진행되며 체험료는 1인기준 1000원, 2인기준 3000원, 4인 5000원이다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2일 전북 김제시 벽골제 관광지 일원에서 시작된 '제 15회 김제 지평선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체험 프로그램을 참여하고 있다. 이 축제는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오는 6일까지 7개분야 67개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2013. 10. 02. [email protected]
오는 6일까지 펼쳐지는 지평선축제는 7개분야 67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하늘과 땅이 만나는 지평선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가을추억을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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