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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미국 백화점 삭스핍스애비뉴와 VIP 서비스 제휴

등록 2015.04.13 06:00:00수정 2016.12.28 14:5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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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효령 기자 = 신세계가 미국 유명 백화점인 '삭스핍스애비뉴(Saks Fifth Avenue)'와 손잡았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달 초 미국 삭스핍스애비뉴와 VIP 고객 프로그램 교류를 골자로 파트너십을 맺고, 세계 최상급 백화점과의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1900년대 초반에 설립돼 미국 내 39개 점포를 운영하는 삭스핍스애비뉴는 명품과 고품격 패션을 지향하는 럭셔리 백화점으로 손꼽힌다.

 회사 측은 삭스핍스애비뉴와 신세계가 각 나라를 대표하는 최고급 백화점이자 글로벌 명품과 고품격 패션을 지향해 타깃 고객이 비슷하다는 공통점, 신세계 제휴카드사인 씨티카드와 삼성카드의 고객들이 미국에서 가장 많이 찾는 백화점이 삭스핍스애비뉴인 점에 착안해 이번 글로벌 파트너십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제휴로 자사 VIP들이 국내에서 받던 VIP 혜택을 외국에서도 똑같이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신세계 VIP 고객들이 받게 될 삭스핍스애비뉴의 VIP 프로그램은 한국인 프라이빗 퍼스널 쇼퍼, VIP 전용 라운지, 패션쇼 등 스페셜 이벤트, 구매상품 한국 무료배송, 리무진 픽업, 개인 취향을 반영한 웰컴 기프트 등이다.

 삭스핍스애비뉴 VIP 고객들은 신세계 인천공항 라운지와 점포 VIP 라운지, 퍼스널 쇼퍼와 통역 서비스, 문화공연 이벤트, 국내 관광을 안내받을 수 있는 컨시어지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신세계는 또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세계 각국의 VIP 고객들이 이용하는 삭스핍스애비뉴의 외국 신규 고객 유치도 엿볼 수 있게 됐다.

 양사는 VIP 서비스뿐만 아니라 MD 등 콘텐츠 교류도 나설 예정이다. 삭스핍스애비뉴 PB와의 협업 상품, 글로벌 유명 브랜드 제휴 시 양사 공동 참여, 삭스핍스애비뉴 추천상품을 신세계 기프트 카탈로그를 통해 제안하는 등 MD 부분과 VMD, 이벤트 개발 등에서도 협력하게 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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