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도그 먹기대회, 70개 먹은 조이 체스트넛 우승

【뉴욕=AP/뉴시스】조이 체스트넛(32· 사진)가 4일(현지시간) 뉴욕 코니아일랜드에서 미국 독립기념일을 기념해 열린 핫도그 먹기대회에서 우승해 기뻐하고 있다. 체스트넛은 10분 동안 핫도그 70개를 먹어 치워 53개에 그친 전 챔피언 맷 스토니(24)를 꺾고 다시 한 번 챔피언에 올랐다.
뉴욕주 일간지 뉴스데이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 핫도그 먹기대회'에서 조이 체스트넛(32)이 우승을 차지했다.
네이단사가 주최하는 핫도그 먹기대회는 뉴욕 코니아일랜드에서 미국 독립기념일인 7월4일 열리는 연례행사다. 체스트넛은 이날 10분 동안 핫도그 70개를 먹어 치워 53개에 그친 전 챔피언 맷 스토니(24)를 꺾고 다시 한 번 챔피언에 올랐다.
핫도그먹기 세계신기록은 조이 체스트넛이 2013년 수립한 69개다. 다시 챔피언에 오른 체스트넛은 "지난해는 고전했는데 올해는 훨씬 낫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뉴욕=AP/뉴시스】조이 체스트넛(32· 오른쪽)가 4일(현지시간) 뉴욕 코니아일랜드에서 미국 독립기념일을 기념해 열린 핫도그 먹기대회에서 우승해 기뻐하고 있다. 체스트넛은 10분 동안 핫도그 70개를 먹어 치워 53개에 그친 전 챔피언 맷 스토니(24)를 꺾고 다시 한 번 챔피언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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