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아스날 메르테사커, 무릎 부상으로 수개월 결장

27일(한국시간) 영국 BBC,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아르센 벵거 아스날 감독은 오는 2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열리는 미국 프로축구(MLS) 올스타팀과의 친선경기 기자회견에서 메르테사커가 부상을 당해 "몇 달간" 결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르테사커는 지난 23일 프랑스에서 랑스에서 열린 RC랑스와의 친선경기를 뛰던 중 무릎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매체는 메르테사커가 이번 부상으로 무려 5개월을 결장할 것이라고 내다봤지만 아스날은 이에 관한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
시즌 초 결장은 확실시된다. 아스날은 중앙 수비진에 공백을 안고 프리미어리그에 돌입하게 되는 셈이다.
특히 메르테사커는 올 시즌 아스날의 유력한 주장 후보였다.
그러나 이번 부상으로 벵거 감독의 계산에도 차질이 빚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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