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트웨인 자택박물관 곰팡이와 전쟁..초간본등 유물 5천점 위험

【AP/뉴시스】 = 1900년 아내 올리비아(가운데)와 딸 클라라(왼쪽)과 함께 런던에서 촬영한 마크 트웨인의 사진. 그가 살았던 미 동부 코네티컷주의 하트포드 저택 트웨인하우스의 박물관이 수장품 1만6000점의 보호를 위해 곰팡이와의 전쟁을 벌이고 있다. 이 공사비를 위해 그가 딸들에게 해준 옛날이야기들에서 영감을 얻은 "올레오마가린 공주의 도둑질"이 올해 9월 출간된다.
하트포드 커런트 신문은 트웨인의 역사적인 자택이 소장품 손상을 막기 위한 광범위한 작업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2015년에 처음으로 발견되었던 이 곰팡이는 이 박물관에 소장된 트웨인의 소설작품 초간본과 가구등 1만 6000점의 유물 가운데 최소 5000점에 손상을 입힌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의 원인은 잘못 된 HVAC 시스템( 냉난방과 공기조절 장치)과 지붕의 누수 때문으로 이미 오래전부터 보고되어왔던 것들이다. 그 동안에도 거의 100만 달러에 가까운 납세자들의 돈이 이 때문에 소진되었다.
이번 곰팡이 제거공사는 2월 13일 시작되어 3~4개월 계속될 예정이다.
본명이 새뮤얼 랭혼 클레멘스인 마크 트웨인은 1874년에서 1891년까지 17년 동안 이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살았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