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온오프 연계로 차별화…온라인몰 '엘롯데' 새단장

롯데백화점은 28일부터 3월5일까지 롯데백화점 공식 온라인몰 '엘롯데'의 새단장 기념으로 대규모 온라인 할인 행사 '리본(Re-born) 페스티벌'을 통해 여성 및 남성패션, 명품, 잡화, 리빙 등 모든 상품군에 걸쳐 다양한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또 반값 보상 및 추가 적립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은 행사 기간 동안 '엘롯데' 몰에서 200억원 물량의 상품을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우선, 80개 브랜드의 100개 품목을 선정해 최대 80% 할인된 초특가에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톰보이 트렌치코트'가 17만9100원, '다이슨 청소기;가 65만8000원 등이다. 지방시, 버버리 등 직매입한 해외 유명 브랜드 상품도 선착순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지방시 안티고나백'이 134만9000원, '버버리 배너백'이 86만1300원 등이다.
또 엘롯데몰 내에 전자제품 전문 계열사 '하이마트' 관을 새로 오픈하는 기념으로 삼성, LG 등 다양한 가전 브랜드의 상품도 최대 1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LG전자 LED TV(80㎝), 삼성전자 Q9500 스탠드 에어컨, LG전자 세탁기(14kg형) 등이다.
다양한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우선 28일부터 3월2일까지 인기 상품 27개 품목을 선정해 구매 금액의 절반을 총 2000개 수량에 한해 롯데 통합 멤버십 포인트 '엘포인트(L.Point)'로 돌려준다. 대표 품목은 크리니크 화장품, 뉴발란스 운동화, 게스 청바지 등으로 27개 품목은 엘롯데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3월6일부터 12일까지는 구매금액에 따라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엘포인트로 적립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롯데백화점의 온라인 매출은 2014년 19%, 2015년 21.5%, 2016년 16%로 매년 전년대비 두 자릿수 이상 신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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