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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사드 허위보고, 엄중히 다룰 중차대 사안"

등록 2017.06.02 08:46:48수정 2017.06.07 20: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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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시스】박영태 기자 =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7일 오전 강원도 강릉시 성산초등학교에 긴급 대피해 있는 강릉 산불 이재민들을 만나 위로한 뒤 김경수 의원과 대화하고 있다. 2017.05.07.  photo@newsis.com

【강릉=뉴시스】박영태 기자 =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7일 오전 강원도 강릉시 성산초등학교에 긴급 대피해 있는 강릉 산불 이재민들을 만나 위로한 뒤 김경수 의원과 대화하고 있다. 2017.05.07. [email protected]


 "다시는 이런 일 없게 근본대책 수립해야"

【서울=뉴시스】윤다빈 기자 = 국정기획자문위원회의 소속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일 국방부가 사드 발사대 4기를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고하지 않고 추가 반입했다는 논란과 관련. "'허위 보고' 그 자체로 엄중하게 다뤄야 하는 너무도 중차대한 사안"이라고 규정했다.

 문 대통령의 최측근인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군 최고통수권자인 대통령에게 정확한 정보를 보고하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다. 기본을 지키지 않는 집단에게 어떻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맡길 수 있겠는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더구나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게 근본적인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며 "그것이 국민주권시대, 국민이 대통령에게 부여한 책무"라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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