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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인터넷사기 중국인 74명 추방

등록 2017.07.06 17:5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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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놈펜=신화/뉴시스】훈센 캄보디아 총리가 28일 프놈펜에서 집권 캄보디아인민당(CCP)창단 66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하를 하고 있다. 2017.06.28

【프놈펜=신화/뉴시스】훈센 캄보디아 총리가 28일 프놈펜에서 집권 캄보디아인민당(CCP)창단 66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하를 하고 있다.  2017.06.28


【프놈펜=AP/뉴시스】이혜원 기자 = 캄보디아가 자국에서 인터넷으로 사기를 친 중국인 74명을 6일 추방했다.

 오우크 헤이셀라 캄보디아 내무부 산하 출입국 관리국장은 "인터넷 사기 용의자 74명이 이날 중국 정부가 보낸 비행기에 탑승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들의 혐의에 대한 어떠한 정보도 공개하지 않았다.

 2012년부터 캄보디아는 최소 982명의 중국·대만인을 중국으로 추방했다.

 한편 중국은 캄보디아의 주요 외교동맹국으로 지난 10년간 수백만 달러를 원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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