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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대덕지구 농업용수 부족 해결 기대···저수지 신설 추진

등록 2017.10.16 17: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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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천영준 기자 = 충북 청주시는 16일 농업용수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상당구 미원면 대덕지구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는 농촌용수 개발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220억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2017.10.16.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천영준 기자 = 충북 청주시는 16일 농업용수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상당구 미원면 대덕지구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는 농촌용수 개발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220억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2017.10.16.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천영준 기자 = 고질적인 농업용수 부족 문제를 겪던 충북 청주시 대덕지구가 내년도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청주시는 16일 상당구 미원면 대덕지구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는 농촌용수 개발 사업 대상지로 뽑혀 국비 220억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가뭄 상습 지역에 저수지, 용수로 등의 수리 시설을 설치,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것이다.

 현재 미원면 대덕리 일대 농경지 135㏊는 인근 하천의 취입보나 관정에서 용수를 공급받는 등 용수량이 부족하다.

 이 때문에 지역 주민들은 지속해서 저수지 신설을 요청해왔다. 시는 가뭄대책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해결 방안을 모색해왔고 농림부에 저수지 신설을 건의했다.

 농림부 산하 기술안전품질원은 지난달 사업 타당성 분석을 통해 대덕지구를 기본조사 지구로 확정했다.

 내년부터 기본조사가 시작돼 2019년 사업 추진을 위한 실시설계에 들어간다. 이어 관련 부서 협의, 보상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2020년 착공한다. 2024년 완공이 목표다.

 대덕지구 저수지는 저수량 100만t 규모로 축조될 예정이다. 사업이 끝나면 미원면 대덕리와 기암리, 구방리, 운용리 일대 농경지가 가뭄에서 해방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대덕지구의 다목적 용수개발 사업이 완료되면 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다"며 "농가소득 증대와 농촌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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