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신촌세브란스 화재…스프링클러 정상 작동, 인명피해 無

【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3일 오전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본관 2층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를 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본관 3층 복도 천장서 불길…400여명 긴급 대피
연기 흡입 8명 귀가, 입원 환자들도 병실 복귀
【서울=뉴시스】김호경 기자 = 3일 오전 7시56분께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 본관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긴급 출동, 진화 작업을 진행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신촌 세브란스병원 본관 3층 5번 게이트 복도 천장에서 전기 합선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복도를 따라 불길과 연기가 퍼졌다. 이에 소방당국이 입원 환자와 외래진료 환자 등 100여명을 신속하게 대피시키고, 이 밖에 보호자와 직원 등 300여명이 자력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 불로 특별한 인명 피해 발생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본관 건물에 있던 심모씨(46·여) 등 8명이 연기를 흡입해 본관 옆에 위치한 치과 병동으로 이송됐다가 치료를 받고 모두 귀가했다. 입원 환자들도 병실로 복귀했다.

【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3일 오전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본관 2층에서 불이 나 환자와 환자의 가족들이 대피장소에서 불안한 표정을 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소방당국은 인원 293명과 장비 95대에 소방헬기까지 투입해 화재 진압과 구조작업을 벌였다. 오전 10시 현재 불길은 다 잡혔지만 연기가 다소 남아 있어 소방대가 각 층을 다니며 최종 점검을 하고 있다.
불이 났을 때 3층 스프링클러가 정상적으로 작동해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3일 오전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본관 2층에서 불이 나 소방헬기가 구조작업에 나서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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