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1~13일 유성온천축제

【대전=뉴시스】
유성온천문화축제(사진=뉴시스DB).
'물 만난 유성, 터지는 즐거움!'을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55가지 가족참여형 프로그램과 온천수를 활용한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이 선보인다.
개막 첫 날 오후 온천로에서는 25t 대형 물트럭이 등장해 현장 곳곳에서 나타나는 아토피, 관절염 등의 악당을 물리치는 온천수 물총싸움이 펼쳐진다. 물총싸움은 축제기간 동안 매일 오후 열리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식 개막행사는 계룡스파텔 광장에서 인기가수 백지영 등이 출연한 가운데 열리며, 화려한 디지털 불꽃쇼도 펼쳐질 예정이다.
12일 오후 대학로에서 두드림공연장까지 약800m 구간에선 핫 스프링 댄싱퍼레이드가 펼쳐진다. 퍼레이드엔 전국 공모로 접수받은 30개팀 1300여명이 참가한다. 같은 날 오후 8시에는 젊은이들에게 큰 인기를 모았던 온천수샤워 DJ파티가 계룡스파텔 광장에서 열린다.
이밖에 두드림공연장에선 개그맨 이홍렬, 전문 세신사 등이 참여하는 '목욕탕 토크쇼’가 열리며, 이팝꽃 동동-낭만 노천온천족욕, 살짝궁 밤의 노천욕, 온천수 버킷챌린지, 왕의 온천테마탕 등 온천수를 활용한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이원구 유성구청장 권한대행은 “이번 축제는 온천수를 활용한 체험프로그램의 비중을 대폭 확대했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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