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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식]부산과학교육원, 시민 천체관측행사 개최 등

등록 2018.05.11 11:3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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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과학교육원, 시민 천체관측행사 개최

부산시과학교육원은 오는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3시간 동안 부산과학교육원에서 학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천체관측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행사 참가자들은 전문강사들의 해설을 들으며 천체투영실에서 달과 별자리, 행성의 모습 등을 담은 영상을 시청하고, 다양한 과학공작 체험활동을 하게 된다.

이어 과학교육원 옥상에서 천체망원경으로 계절별 별자리, 달의 모습 등을 관측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사전예약 기간에 과학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되고, 매회 관람객 30명을 모집한다. 5월 행사는 오는 25일 열리며, 사전예약 기간은 11일 오전 10시부터 5월 12일 자정까지다.

◇선화여중 남한나 교사, 교육명가상 수상

부산시교육청은 부산 동구 선화여자중학교에 근무하는 남한나 교사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에서 3대 이상 교육계에 근무하고 있거나 퇴직한 가문에 수여하는 교육명가상을 수상한다고 11일 밝혔다.

남 교사는 지난해 3월부터 부산 선화여중에서 체육과 기술·가정을 가르치고 있으며, 할아버지와 아버지에 이어 3대째 교사로 근무하고 있다.

남 교사의 할아버지 남기석 씨는 2012년 부산컴퓨터과학고에서 퇴직할 때까지 47년 동안 교직에 몸 담았고, 아버지 남동현 씨는 2003년 교직에 첫발을 들여 현재 선화여중에서 재직 중이다.

◇중구,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우수 지자체 선정

부산 중구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평가'에서 부산에서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중구는 구청, 동주민센터, 준사례관리자, 유관기관 협력, 희망복지 BAND 운영 등 지역사회의 각 주체들이 합심해 촘촘한 복지행정을 추진했다. 특히 지난해부터 지역주민을 준사례관리자로 양성하는 '행복비추미' 사업을 부산에서 첫 시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쓸 수 있었다.

◇부산교통공사, 포상금 복지단체에 기부

부산교통공사 대저차량사업소는 철도안전관리체계 종합안전심사에서 우수부서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 100만원을 강서구종합사회복지관에 전액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대저차량사업소 전 직원이 의견을 수렴해 자발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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