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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기 합참의장 후보 "NLL 어떤 경우에도 지킬 것"

등록 2018.10.05 13:5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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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박한기 합참의장 후보자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18.10.05. jc4321@newsis.com

【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박한기 합참의장 후보자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강지은 김성진 기자 = 박한기 합동참모본부 의장 후보자는 5일 "NLL(북방한계선)은 군이 피로 지켜온 선"이라며 "어떤 경우에도 지킬 것이며 존중돼야 할 경계선이 확실하다"고 밝혔다.

 박 후보자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금 서해 완충지대 설정이 NLL 포기가 아니냐 주장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자 이같이 답했다.

 박 후보자는 '서해 완충지대 설정 합의로 인해 NLL의 경계가 무너졌냐'는 김 의원의 거듭된 질문에도 "절대로 없다"고 말했다.

 앞서 국방부는 지난 19일 해상에서 남북의 상호 적대행위를 중단하기 위해 서해와 남해상에 각 80㎞씩을 완충수역으로 설정한다고 했다가 서해상은 135㎞라고 뒤늦게 정정했다.

 이로 인해 군사력 밀집지역인 서해상에서 남쪽이 북쪽보다 상대적으로 넓게 설정될 것으로 보이면서 'NLL 포기 논란'이 일기도 했다.

 박 후보자는 "평화수역은 NLL 중심으로 등면적이 될 것이라고 북한이 말한 것 매우 의미있는 것"이라며 "평화수역이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또 박 후보자는 비무장지대(DMZ) 내 최전방 감시초소(GP) 철수와 관련, "내년까지 1년 이내로 완전 철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남북은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분야 합의서'에서 DMZ 내 GP를 전부 철수하기 위한 시범적 조치로, 군사분계선(MDL)을 중심으로 상호 1㎞ 이내 근접해 있는 남북 감시초소들을 완전 철수하기로 했다.

 남북은 올해 연말까지 11개 GP를 우선 철수하기로 하고, 본격적인 철수 준비에 착수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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