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즈, 초경량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 '죠즈12' 출시

【서울=뉴시스】박정규 기자 = 글로벌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 브랜드 죠즈(jouz)는 무게 44g의 초경량 기기인 '죠즈12'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죠즈12는 배터리 일체형임에도 44g의 가벼운 무게와 헤비유저를 위한 제품인 죠즈20보다 얇아진 사이즈를 통해 휴대성을 높인 제품이다. 배터리 1회 완충시 12회 연속 사용 가능한 제품으로 국내 판매 중인 스틱과 호환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죠즈12는 오는 15일부터 죠즈 공식 홈페이지와 300여개 전자담배전문점 및 멀티숍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출시를 기념해 권장소비자가격(9만9000원)보다 약 30% 저렴한 6만9000원에 판매하는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죠즈는 글로벌 궐련형 전자담배 브랜드로 제품은 지난해 6월 일본에서 처음 출시했으며 러시아에 이어 지난 1월 국내에 상륙했다. 처음 출시한 죠즈20은 1회 충전으로 최대 20회까지 연속 사용이 가능한 기기다.

죠즈 본사의 제이슨 장 제너럴매니저는 "죠즈20에 대한 한국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라이트 유저들을 위한 죠즈12를 출시하게 됐다"면서 "항상 고객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이를 반영한 서비스 개선, 제품 연구 개발로 소비자 만족도를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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