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추억도 뺐는다…입학·졸업식 잇따라 취소(종합)
성대, 신입생 환영 행사 취소…학위수여 미정
경희대, 입학 및 학위수여식 취소…개강 연기
이대, "학위수여식 취소" 홈페이지 공지 게재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2019학년도 전기 한국해양대 해사대학 학위수여식이 열린 29일 오전 부산 영도구 한국해양대 대강당에서 마스크를 쓴 졸업생들이 행사진행을 지켜보고 있다. 대학은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우려에 따라 이날 졸업식 행사를 축소해 진행했다. 2020.01.29. yulnet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01/29/NISI20200129_0016029238_web.jpg?rnd=20200131195551)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2019학년도 전기 한국해양대 해사대학 학위수여식이 열린 지난 29일 오전 부산 영도구 한국해양대 대강당에서 마스크를 쓴 졸업생들이 행사진행을 지켜보고 있다. 대학은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우려에 따라 이날 졸업식 행사를 축소해 진행했다. 2020.01.29. [email protected]
31일 대학가에 따르면 성균관대학교는 다음달 27일로 예정된 입학식 일정을 취소하기로 이날 결정했다.
성균관대는 입학식 외에도 다음달에 진행할 예정이었던 신입생 오리엔테이션과 새내기 새로배움터 행사도 모두 취소했다. 다만 다음달 25일로 예정된 전반기 학위수여식 진행 여부는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성균관대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하면서 학생들의 건강을 우려해 신입생 행사는 거의 취소하고 있다"며 "영상 등 대체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희대는 신입생 입학식과 전기 학위수여식을 진행하지 않고, 개강일을 1주일 미룬 오는 3월9일로 조정했다.
경희대는 이날 재학생 등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가 확산돼 현재 감염병 위기경보가 '경계' 단계로 격상됐다"며 "사회적으로 걱정과 불안이 커져가고 있어 학사 일정을 조정하기로 결정했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같은 날 이화여대도 오는 2월24일 예정된 2019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취소했다.
학교 측은 이날 홈페이지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한 교육부 지침에 따라 예정된 학위수여식과 졸업예배가 취소됐다"는 내용의 공지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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