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당 "與, 이해찬 친서 보낸다더라…그래도 연합정당 안해"
김정화 "국정 협치 걷어차고 선거 협치?"
"집권여당 '배반의 정치'…부끄러운 줄 알라"
박주현 "모든 것 내려놔야"…연합정당엔 '침묵'
박지원 "'보수 1당' 저지…연합정당 참여해야"
![[서울=뉴시스] 장세영 기자 = 김정화 민생당 공동대표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민생당 회의실에서 열린 제8차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현안관련 발언을 하고 있다. 2020.03.13. photothink@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03/13/NISI20200313_0016174071_web.jpg?rnd=20200313092839)
[서울=뉴시스] 장세영 기자 = 김정화 민생당 공동대표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민생당 회의실에서 열린 제8차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현안관련 발언을 하고 있다. 2020.03.13. [email protected]
바른미래당계인 김 공동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오늘은 미래통합당과 더불어민주당이 서로 한 치도 다를 바가 없다는 사실을 스스로 증명한 날이 될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
그는 "오늘 오후 2시, 민주당 윤호중 사무총장께서 비례연합정당과 관련된 이해찬 대표의 친서를 가지고 민생당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정운영의 협치는 걷어차고, 선거용 협치를 내밀 생각인지 묻고 싶다"며 "민생당에게 무엇을 기대하든, 결과는 같다는 말씀을 미리 드린다. 민생당은 중도개혁 대표정당으로서 떳떳하게 동료시민의 선택을 받을 것"이라고 연합정당 참여를 일축했다.
김 공동대표는 "비례연합정당은 명분도, 실리도 없는 친문 연합정당이다. 민주당 자신이 '장난', '편법', '퇴행'이라 비판했던 바로 그 위성정당인 것"이라며 "자기배반, 개혁배반, 민심배반의 정치가 한심하다"고 거듭 꾸짖었다.
그는 또한 "집권여당이 의석수에만 혈안이 되어 있다보니 경제가 말이 아니다"라며 "우리 증시가 어제 하루에만 3.9% 폭락하며 8년 만에 사이드카가 발동됐다"고 힐난했다.
![[서울=뉴시스] 장세영 기자 = 박주현(왼쪽) 민생당 공동대표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민생당 회의실에서 열린 제8차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현안관련 발언을 하고 있다. 2020.03.13. photothink@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03/13/NISI20200313_0016174068_web.jpg?rnd=20200313092839)
[서울=뉴시스] 장세영 기자 = 박주현(왼쪽) 민생당 공동대표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민생당 회의실에서 열린 제8차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현안관련 발언을 하고 있다. 2020.03.13. [email protected]
대안신당계 유성엽 공동대표는 이날 회의에 참석하지 않았다.
연합정당 참여를 주장해온 호남계 중진 박지원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비례 연합정당 참여를 결정한 민주당에 이어 민생당도 참여해야 한다고 제안한다"며 "나는 비례한국당의 창당설이 나올 때부터 4+1이 참여하는 비례정당 창당을 주창했다. 보수가 (제) 1당이 돼 국회의장과 다수의 상임위원장을 차지, 사사건건 발목을 잡을 때와 진보정권 재창출이 가능한가를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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