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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맥드라이브 생활…1~3월 1천만대 훌쩍

등록 2020.04.09 14:2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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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이용 차량 수 가장 많아

작년 동기比 매출 30%·구매액 15%↑

[서울=뉴시스]'한국맥도날드 맥드라이브'를 이용하는 차량들

[서울=뉴시스]'한국맥도날드 맥드라이브'를 이용하는 차량들


[서울=뉴시스] 김정환 기자 = 한국맥도날드가 운영하는 드라이브 스루(DT) 플랫폼 '맥드라이브' 이용객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맥도날드는 올해 1분기(1~3월) 맥드라이브 이용 차량이 1000만 대를 넘어섰다고 9일 밝혔다.

특히 3월 이용 차량 수가 가장 많았다, 이달 맥드라이브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30% 증가했다. 그뿐만 아니라 인당 평균 구매액 역시 15% 증가했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재택근무, 개학 연기 등이 이뤄지는 등 '사회적 거리 두기' 일반화로 주문, 결제, 제품 수령 등을 모두 차 안에서 편리하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맥드라이브 선호도가 지속해 높아진 영향으로 해석된다.

이에 힘입어 맥도날드 3월 전체 매출 중 맥드라이브와 맥딜리버리(배달) 등 언택트(비대면) 주문 플랫폼 매출 비중이 약 60%에 달했다. 소비자가 외출을 줄이고, 개인 안전에 유의하면서도 좋아하는 제품을 즐길 수 있는 비대면 주문이 대세가 된 영향으로 분석할 수 있다.

맥도날드는 앞서 1992년 국내 최초 드라이브 스루 플랫폼인 맥드라이브를 도입했다. 현재 전국 레스토랑의 60%를 드라이브 스루 레스토랑으로 운영 중이다.

맥도날드는 맥드라이브 이용 고객이 점점 늘어나는 만큼 '안전 지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고객과 보행자 안전 의식을 높이고, 고객이 더욱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맥드라이브 진·출입로에 '3.3.3. 안전 픽토그램(안전을 위해 3초간 멈출 것, 전방과 양옆 등 3방향을 살필 것, 시속 3㎞로 주행할 것)을 부착하고, 도로 반사경·과속 방지턱·출차 알림 경광등 등 안전 시설을 설치했다. 안전 관리 요원을 정기 배치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최근 언택트 소비가 트렌드가 되면서 맥드라이브가 정착하고 있다"며 "최근 버거가 더 맛있어졌다는 입소문이 확산하면서 고객이 부쩍 증가한 것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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