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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구조사]與 과반 확실시 결과에 통합당·한국당 일제히 침묵·탄식

등록 2020.04.15 18:3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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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장세영 기자 =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와 원유철 미래한국당 대표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강당에 마련된 미래통합당 개표 상황실에서 양당 선대위 및 당직자들과 함께 방송사들의 출구조사 방송을 보며 아쉬운 표정을 보이고 있다. 2020.04.15.  photothink@newsis.com

[서울=뉴시스] 장세영 기자 =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와 원유철 미래한국당 대표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강당에 마련된 미래통합당 개표 상황실에서 양당 선대위 및 당직자들과 함께 방송사들의 출구조사 방송을 보며 아쉬운 표정을 보이고 있다. 2020.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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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광호 최서진 기자 = 미래통합당 지도부는 15일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 방송3사(KBS, MBC, SBS) 공동 예측(출구) 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당혹 속 침묵에 빠졌다. 지역구 후보들의 결과에는 탄식과 박수가 교차했지만 밀리는 지역이 많아지자 지도부의 표정이 굳어졌다.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원유철 미래한국당 대표 등은 이날 오후 6시15분께 국회도서관 대강당에 마련된 상황실 TV를 통해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의 과반 이상이 예상되는 결과가 나오자 말을 잇지 못하고 굳은 표정을 지었다.

황교안 대표는 결과 발표 직후에는 표정 변화를 보이지 않았지만 이내 눈썹을 긁적이며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황 대표 주위의 통합당·한국당 지도부 및 후보들 역시 움직임을 자제하며 출구조사 결과를 응시했다.

종로에 출마한 황교안 대표가 민주당 이낙연 후보에 뒤지는 것으로 나왔지만 황 대표는 역시 무표정으로 모니터를 응시했다.

나경원 서울 동작을 후보가 지는 것으로 나오자 일제히 탄식이 터져나왔다. 김범수 경기 용인시정 후보가 밀리는 결과에도 탄식은 이어졌다.

김은혜 경기시 성남분당구갑 후보와 이기고 있는 결과가 나오자 처음으로 박수가 터져나왔다. 굳어있던 황 대표도 웃음을 보였다.

주호영 대구 수성구갑에서도 통합당 후보의 우세에 박수가 나왔다. 황 대표는 차분하게 박수를 치며 기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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