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학교인구교육 추진지원 사업에 3년 연속 선정

배재대 하워드기념관
[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배재대는 보건복지부의 학교인구교육 추진지원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배재대 산학협력단은 사업 선정에 따라 전국 초·중·고교 18곳과 대학 10곳에서 인구교육 강좌를 온·오프라인으로 지원한다.
특히 대학 10곳에 대해서는 대학생들이 저출산 및 인구 고령화 문제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결혼·출산, 가족생활에 대한 합리적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체계적 교육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학 인구교육 강좌 개설 지원 사업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을 교육 할 예비교사와 결혼을 앞둔 젊은 성인을 대상으로 해 교육 효과가 즉각 나타나고 있다.강좌 개발 책임을 맡고 있는 송진숙 배재대 가정교육과 교수 등 10개 대학 책임교수와 연구원들이 참여한다.
사업단은 대학 인구교육 뿐 아니라 전국 18개 초·중·고등학교에 인구교육 연구·선도학교 운영도 지원한다.
김정현 학교인구교육사업단장(배재대 가정교육과 교수)은 "대학 인구교육을 통해 생애별 교육과 평생교육을 연결, 대학생 맞춤형 인구교육을 진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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