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원앤온리 타워', 국제건축대상 수상
기업업무빌딩 부문 수상
![[서울=뉴시스]코오롱그룹이 서울 강서구 마곡산업지구에 위치한 '코오롱 원앤온리(One&Only) 타워'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국제건축대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2020.09.08. (사진=코오롱 제공)](https://img1.newsis.com/2020/09/08/NISI20200908_0000596923_web.jpg?rnd=20200908163401)
[서울=뉴시스]코오롱그룹이 서울 강서구 마곡산업지구에 위치한 '코오롱 원앤온리(One&Only) 타워'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국제건축대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2020.09.08. (사진=코오롱 제공)
8일 코오롱그룹에 따르면 미국 시카고 아테니엄 건축디자인 박물관·건축예술디자인 및 도시연구 유럽센터는 '국제건축대상 2020' 기업업무빌딩 부문의 주인공으로 코오롱 원앤온리 타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2015년 착공해 지난 2018년 4월 완공된 코오롱 원앤온리 타워는 총면적 2만3000여평에 지하 4층·연구동 지상 8층·사무동 지상 10층·파일럿동 등 총 3개동으로 구성됐다.
설계는 비정형 건축으로 유명한 모포시스 건축설계사무소와 해안건축에서 맡았다. 2005년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을 받은 톰 메인이 직접 설계했다. 시공은 코오롱글로벌이 담당했다.
코오롱 원앤온리 타워의 외관 전면부는 코오롱의 모태산업인 섬유를 상징하는 디자인으로 의류 니트 조직을 늘렸을 때 나타나는 섬유의 직조패턴을 형상화한 패널이 돋보인다. 패널에는 코오롱인더스트리가 개발한 최첨단 신소재인 강화섬유플라스틱과 아라미드 섬유 헤라크론이 사용됐다.
내부 구조는 소통을 강조하는 코오롱의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공용공간을 극대화 했다. 특히 건물의 모든 층과 연결되는 대계단은 소통과 협력을 강조하는 동시에 토론·강연·전시 등 다용도로 활용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신재생 에너지와 건물 구조 자체를 활용해 에너지 절감을 실현하는 친환경 빌딩으로 운영되고 있다. 전면부 패널을 통해 계절별 태양 복사열 유입을 최적화 했고, 지열냉난방 시스템·태양광 발전 등 신재생 에너지 사용을 극대화해 제로에너지 빌딩을 실현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2018년 말 국내 최초로 미국 그린빌딩위원회로부터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도 LEED의 상위 등급인 골드 인증을 획득했다.
같은 해 서울시에서 주최한 제36회 서울시 건축대상 최우수상 및 시민공감특별상, 국토교통부 주최 한국건축문화대상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한편 국제건축대상은 전세계의 탁월한 디자인 및 우수한 기능의 건축물을 뽑는 건축계의 대표적인 시상식이다. 올해 기업업무빌딩 부문에서는 코오롱 원앤온리 타워와 함께 스위스 올림픽하우스 IOC·미국 옥스너 센터 포 이노베이션·영국 52 라임 스트리트 등 모두 6개 건축물이 함께 선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