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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김연수 교수, 이비인후과학회서 '우수연구상' 수상

등록 2021.05.13 09: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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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이비인후과 김연수 교수.(사진=건양대학교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건양대병원 이비인후과 김연수 교수.(사진=건양대학교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건양대병원은 이비인후과 김연수 교수가 최근 ‘제95회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연구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김 교수는 아주대병원 신유섭, 김철호 교수 연구팀과 함께 두경부 분과에서 ‘당뇨 환자에서의 난치성 피부 창상에 대한 세포자멸사 억제와 신생 혈관 형성 촉진을 유발하는 에다르본(Edaravone)의 산화-환원 반응을 이용한 치료의 효능’을 연구했다.

이번 연구는 당뇨 환자에서 난치성 창상에 적용 가능한 치료물질을 발굴해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김 교수는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당뇨합병증 치료제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두경부 분야 질환 치료와 연구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연수 교수는 지난해 동안 학회 간행위원회에서 의뢰된 가장 많은 논문 심사를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심사상’도 함께 수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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