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공식 유튜브 'i강서TV'에 다국어 자막 서비스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일본어 등 서비스
![[서울=뉴시스] 서울 강서구의 다국어 자막 서비스. (사진=강서구 제공) 2021.07.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1/07/07/NISI20210707_0000782504_web.jpg?rnd=20210707104402)
[서울=뉴시스] 서울 강서구의 다국어 자막 서비스. (사진=강서구 제공) 2021.07.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다국어 자막 안내 서비스는 우리말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들에 대한 소통을 강화하고, 언어 장벽으로 인한 정보 격차를 해소하자는 취지다.
구는 자체 제작하는 ▲강서띵동 ▲강서는 지금 ▲강서주간뉴스 등 3개 홍보 영상에 대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일어 등 4개 국어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공 횟수는 강서주간뉴스는 매주 1~2편, 강서띵동과 강서는 지금은 매월 1편이다.
서비스는 강서구청 유튜브의 '다국어 자막으로 전하는 강서소식'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해당 영상을 선택 후 설정에서 원하는 외국어를 지정해 시청하면 된다.
자막 제작에는 지역 유관기관인 강서영어센터, 강서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마곡 산업단지 입주기업 코오롱인더스트리, 개인 자원봉사자 등이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구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흔쾌히 재능기부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낯선 환경에서 적응하고자 노력하는 다문화 가족과 구정 정보를 접하고자 하는 외국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소통 창구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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