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부터 발끝까지 여름휴가 흔적 지우기…애프터 케어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휴가철에 피부는 온도의 급상승으로 수분을 빼앗겨 쉽게 건조해진다. 최근 무더위가 한풀 꺾이며 여름 휴가 시즌이 끝나면서 애프터 케어에 관심이 쏠린다.

20일 뷰티업계에 따르면 뜨거운 자외선에 시달린 피부를 방치하면 모공이 확장하거나 트러블이 생기는 등 노화가 빠르게 진행된다.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 붉게 달아오른 피부 온도를 낮추고,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켜야 한다.

이로써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홈캉스' '호캉스'를 즐겼더라도 피부와 모발 관리는 필수다. 피부와 모발은 자외선과 외부 환경으로부터 쉽게 자극 받기에 영양을 공급하고 컨디션을 빠르게 되찾아야 한다.

리얼베리어 '아쿠아 수딩 크림'은 자외선과 열감으로 달아오른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킨다. 사용 즉시 피부 온도를 -5.3℃ 내린다. 7가지 히알루론산 배합으로 피부 속 깊은 곳까지 수분을 전달한다. 산뜻한 수분 장벽을 형성해 오랜 시간 피부를 촉촉하게 가꾼다. 진정에 탁월한 성분인 블루탄지 오일과 캐모마일꽃 추출물을 함유한다. 독자 개발 세라마이드가 외부 자극으로 약해진 피부 장벽을 강화한다. 

아쿠아 수딩 크림'은 쿨링 효과 임상테스트를 완료했다. 인체 적용 시험에서 자극 개선·진정 효과도 확인했다. 피부자극 테스트를 완료한 저자극 제품이다. 자일리톨, 에리스리톨 등 저자극 쿨링 콤플렉스로 예민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차갑게 보관한 후 자기 전 얼굴에 도톰하게 바르면 된다.

휴가 중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되는 야외활동을 즐겼다면 보습에 신경써야 한다. 더마비 '프레쉬 모이스처 보디 로션'은 수분 공급과 체취 케어가 한번에 가능하다. 빙하수, 히알루론산, 브로콜리 추출물 등을 함유한다. 자외선에 자극 받은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 피부를 진정시킨다.

'프레쉬 모이스처 보디 로션'은 산뜻한 젤 타입이다. 피부 구조를 유사하게 재현한 네오팜 독자기술 'MLE 보습과학 포뮬러'를 적용, 피부에 빠르게 흡수한다. 끈적이지 않고 촉촉하다. 불쾌한 냄새를 제거하는 특허성분 '내추럴 데오 컴플렉스'를 함유한다. 파라벤, 페녹시에탄올 등 피부에 부담이 될 수 있는 성분을 배제했다.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어린 아이부터 성인까지 사용 가능하다.

바닷물의 고농도 염분, 수영장의 염소 등 화학 물질은 두피에 상처를 남긴다. 두피가 붉어지거나 달아오르고 머리카락은 윤기를 잃고 뻣뻣해지기 쉽다. 바캉스 후에는 두피와 모발을 세심하게 관리해야 한다.

라우쉬 '스위스 허벌 헤어 토닉'은 천연 스위스 허브 성분이 자극 받아 예민해진 두피를 진정시킨다. 두피 유수분 밸런스를 조절한다. 두피에 쿨링 효과를 줄 뿐 아니라 각질도 완화한다. 헤어 토닉을 바르고 물로 씻어내지 않아도 된다. 끈적임 없는 산뜻한 타입이다. 외출 시 마른 두피에 수시로 사용 가능해 간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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