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포스트 타워 여의도' 서울시 녹색건축상 수상

▲'포스트 타워 여의도'
1979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제39회를 맞는 서울시 건축상은 건축의 공공적 가치를 구현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킨 우수한 건축물을 발굴하는 서울시 최고 권위의 건축상이다.
올해 총 84개의 응모작 중에서 12개의 수상작이 선정됐으며, 이중 포스트 타워 여의도는 에너지효율등급인증, 신재생에너지 사용비율 등 우수 친환경 건축물에 수여하는 '녹색건축상'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기존 여의도 우체국 자리에 연면적 6만9110㎡에 지하4층, 지상33층 규모로 우체국과 근린생활시설(지하1~지상2층) 및 임대사무실(지상4층~지상33층), 회의실(지상3층) 등 복합용도로 계획해 2018년 1월 기존 우체국 철거를 시작으로 작년 12월 완공했다. 친환경 지속가능한 에너지 절감형 건축물 구현에 중점을 두고 시공됐다.
서동 우정사업조달센터장은 "우정사업본부의 친환경적인 녹색건축물에 대한 노력의 결실이 포스트 타워 여의도의 제39회 서울시 건축상 '녹색건축상' 부문 수상을 통해서 대외적으로 확인됐다"면서 "앞으로도 우정사업조달센터는 우정사업본부의 친환경 건축 사업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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