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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바이든·시진핑 회담에 "미중 안정은 국제사회에 대단히 중요"

등록 2021.11.16 17:3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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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국빈방일 "당장 구체적인 일정 조정할 단계 아니다"

[도쿄(일본)=AP/뉴시스]지난달 4일 마쓰노 히로카즈 일본 관방장관이 도쿄 소재 총리 관저에 도착한 모습. 2021.11.10

[도쿄(일본)=AP/뉴시스]지난달 4일 마쓰노 히로카즈 일본 관방장관이 도쿄 소재 총리 관저에 도착한 모습. 2021.11.10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정부는 16일 조 바이든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 간 정상회담에 관해 미중 관계 안정이 국제사회에 있어서도 극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NHK 등에 따르면 마쓰노 히로가즈(松野博一) 일본 관방장관은 이날 오후 정례 기자회견에서 미중 정상회담에 대해서 이같이 논평했다.

마쓰노 관방장관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미중의 복잡한 관계와 책임 있는 경쟁  관계를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는 사실을 논의했다고 알고 있다"며 지적했다.

이어 마쓰노 관방장관은 미국 관계 안정이 국제사회에서 대단히 중요하다는 점을 인식하면서 동맹국인 미국과 긴밀히 연대하는 가운데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다고 거듭 확인했다.

마쓰노 관방장관은 중국에 대해서도 대국으로서 책임을 다하게 하도록 역할해 나가겠다고 언명했다.

이런 마쓰노 관방장관 발언은 미국과 함께 중국을 앞으로도 계속 견제할 의도를 분명히 했다는 지적이다.

한편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는 시진핑 국가주석의 국빈 방일에 관해서 "지금은 구체적인 일정을 조정하는 단계가 아니다"라고 밝혀 당분간 추진하지 않을 방침을 확실히 했다.

기시다 총리는 코로나19를 포함하는 상황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중일 양국은 애초 2020년 4월 시 주석의 일본 방문에 합의했지만 코로나19 확산을 이유로 연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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