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고궁박물관, AI 로봇이 전시 설명...실시간 소통도
![[서울=뉴시스] 국립고궁박물관 전시해설 로봇의 전시모습 (사진=국립고궁박물관 제공) 2021.12.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1/12/14/NISI20211214_0000891952_web.jpg?rnd=20211214134239)
[서울=뉴시스] 국립고궁박물관 전시해설 로봇의 전시모습 (사진=국립고궁박물관 제공) 2021.12.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국립고궁박물관에 인공지능(AI) 로봇이 14일부터 관람객을 안내한다.
이번에 도입된 국립고궁박물관의 AI 로봇은 전시장 내 디지털 전광판과 연동하여 전시 유물을 입체적으로 설명하고 관련 사진과 동영상, 만화영상, 인터렉티브 게임을 제공하는 등 관람객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다.
총 3대가 운영된다. 1대는 전시장 로비에서 관람객을 맞고, 나머지 2대는 전시장 1층과 지하 1층에서 전시 해설을 한다.
![[서울=뉴시스] 국립고궁박물관 전시해설 로봇의 해설 모습과 관람객 참여 모습 (사진=국립고궁박물관 제공0 2021.12.14. photo@newsi.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1/12/14/NISI20211214_0000891955_web.jpg?rnd=20211214134401)
[서울=뉴시스] 국립고궁박물관 전시해설 로봇의 해설 모습과 관람객 참여 모습 (사진=국립고궁박물관 제공0 2021.12.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시해설을 맡은 로봇들은 1층에서 대한제국 황제 순종과 순종효황후가 탔던 '어차'를 설명하거나, 지하 1층 왕실의례실에서 정조가 화성의 현륭원으로 행차하는 그림인 '화성능행도'를 전시 안내판과 연동해 왕의 행차 관련 유물인 의장물, 깃발, 가마를 설명한다.
이 과정에서 관람객은 로봇의 배에 붙은 모니터를 통해 퍼즐 게임에 참여하거나 관련 영상을 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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