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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철도 유휴부지 '상생형 생활물류시설'로 활용

등록 2022.02.13 10:30:19수정 2022.02.13 10:5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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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4곳 운영 사업자 공모…중소 물류업체 참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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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전국의 철도 유휴부지 중소 생활물류시설 운영 사업자를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공모 부지는 경기와 강원, 충청, 전라, 경상도 등 전국 역 주변 1000㎡ 이상 유휴부지 14곳으로, 총 6만5000㎡ 규모다.

이번 공모는 지난달 국토교통부 주관 '공공 유휴부지 활용 중소생활물류시설 공급 합동공모'와는 별도로 진행하는 단독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택배·특송·e커머스 등 모든 물류기업과 유통업체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는 가산점이 부여되고, 최대 3개사까지 공동 참여할 수 있다. 접수 마감은 내달 22일까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나 한국통합물류협회, 철도물류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성련 코레일 물류사업본부장은 "생활물류시설 부족으로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물류업계를 돕고 국가 물류비 절감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상생협력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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