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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포스코 지주사 포항 유치 환영…경북 발전에 큰 전기"

등록 2022.02.25 22:41:46수정 2022.02.26 08:2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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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3일 경북 포항시 포스텍에서 열린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 추모식에 참석해 동상에 헌화한 뒤 자리로 돌아가고 있다. 2021.12.13. photocdj@newsis.com

[포항=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3일 경북 포항시 포스텍에서 열린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 추모식에 참석해 동상에 헌화한 뒤 자리로 돌아가고 있다. 2021.12.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형섭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25일 포스코가 지주사인 포스코홀딩스를 우선 서울에 설립한 뒤 내년 3월까지 포항으로 이전키로 한 데 대해 "포스코 지주회사 포항 유치 결정을 크게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포항시민과 경북도민의 염원이 결실을 맺었다.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 후보는 "이제 균형발전은 국가 생존과제가 됐다. 포스코 결정에 감사드리며 포스코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포항 발전, 경북 발전에도 큰 전기가 되리라 생각한다"고 썼다.

이어 "탄소중립 대전환에 맞게 포스코가 친환경 수소환원제철소 등 철강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며 "균형발전을 위해 지역의 역량이 더욱 커지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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