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도시침수통합정보시스템 시범운영
전국 최초 ‘내수침수예상도’ 제공
하천수위, 침수감시지역의 침수심 등 온라인으로 제공
12월부터 본격 서비스
![[부산=뉴시스] 부산시가 침수피해에 시민들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도시침수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27일 시범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자체 최초로 제공하는 내수침수예상도(사진=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2/07/27/NISI20220727_0001050582_web.jpg?rnd=20220727073139)
[부산=뉴시스] 부산시가 침수피해에 시민들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도시침수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27일 시범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자체 최초로 제공하는 내수침수예상도(사진=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는 침수재해 발생시 시민들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통합정보를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도시침수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도시침수통합정보시스템은 ▲내수침수예상도 ▲하천수위 ▲침수감시지역의 침수심 ▲침수감시CCTV 영상 ▲대피경로 ▲대피장소 ▲자연재해우려지역 등에 대한 정보를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정보는 도시침수통합정보시스템 누리집(safecity.busan.go.kr)을 통해 누구나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전국 최초 온라인으로 제공되는 내수침수예상도는 지난 2020년 ‘도시침수위험지역분석 및 저감대책수립’ 용역을 통해 작성된 부산관측소의 50년 빈도 확률강우량(105.4mm/시간당) 침수예상도를 기반으로 2D와 3D로 제작돼 침수정보를 더욱 효과적으로 시민들에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상습침수지역인 과정교차로와 동천 일원을 대상으로만 확인할 수 있다.
시범운영은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시는 시범운영 기간 미흡한 점을 보완·개선하고 25곳의 내수침수예상도와 모바일 전용 누리집 개발을 완료한 다음, 올해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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