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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엔페라 슈프림 S' 출시…그랜저 신차용 타이어

등록 2022.11.21 09: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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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RS(Noise Reduction System) 흡음재 부착으로 소음 대폭 줄여

[부산=뉴시스] 넥센타이어 신제품 엔페라 슈프림 S (사진=넥센타이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넥센타이어 신제품 엔페라 슈프림 S (사진=넥센타이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넥센타이어는 고성능 프리미엄 차량을 위한 플래그십 사계절 타이어 '엔페라 슈프림 S(N’FERA supreme S)'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타이어 소음을 대폭 줄일 수 있는 넥센타이어의 NRS(Noise Reduction System) 기술이 적용된 흡음재가 부착돼 주행 시 발생하는 공명음(소음)을 이전 모델보다 감소시켰다.

아울러 AI(인공지능)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하여 저소음 트레드 패턴 형상 설계가 적용됐고, 실내 유입소음도 저감됐다.

또 사이프(타이어 표면의 미세한 홈)와 그루브(타이어 표면의 굵은 세로 홈)도 최적으로 설계돼 타이어가 50% 마모돼도 초기 패턴 형상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여기에 기존 자사 제품 대비 강성도 보완하고 트레드 폭을 넓혀 도로와 접지 면적을 넓히는 동시에 하중을 고르게 분산시켰다.

타이어의 성능을 끌어 올릴 수 있는 4D 컴파운드도 적용돼 그립력과 주행성능을 향상시켰고, 표면이 매끄러운 사이드월 디자인을 통해 공기 저항을 낮춰 연비 효율도 높였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최근 출시된 현대자동차 그랜저 7세대 모델인 '디 올 뉴 그랜저'에 신차용 타이어로도 공급됐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신제품 출시는 물론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모빌리티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며 제품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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