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 복숭아로 상큼하게" 세븐일레븐, '과일 사케 2종' 출시

과일사케 2종(사진=세븐일레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최근 전통적인 이미지를 벗은 ‘힙(Hip)’한 사케가 MZ세대 사이 인기를 끌면서 세븐일레븐이 ‘과일 사케 2종(4만9900원)’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달콤 쌉싸름한 유자를 담은 ‘유자사케 (후쿠이와이 유즈슈, 720㎖)’를 내놨다. 유자의 본고장인 일본 도쿠시마현 유자 원액 24%를 함유해 싱그러운 유자 본연의 향을 느낄 수 있고, 상쾌한 단맛을 강조해 토닉워터나 탄산수 등과 혼합해 마시기에 적합하다. 알코올 도수는 8도다.
함께 선보이는 상품은 백도를 담은 ‘복숭아사케 (야마부키하쿠토우슈 720㎖)’다. 백도 원액 9%와 일본 사케를 혼합한 상품으로 감칠맛과 기분 좋은 달콤함이 특징이다. 차갑게 마실 때 풍미를 더 잘 느낄 수 있고, 요구르트와도 궁합이 좋아 칵테일로 즐길 수 있다. 알코올 도수는 7.5도다.
세븐일레븐은 ‘과일사케 2종’ 출시를 기념해 1월 한 달간 농협카드로 해당 상품 결제 시 20% 현장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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