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우표형 골드바 2종…10g·18.75g
등록 2023.02.13 10:27:49
13일부터 인터넷우체국 판매…금 시세 따라 가격 변동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한국조폐공사는 우정사업본부와 협업해 우표형 골드바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우표형 골드바는 2종(10g, 18.75g)으로 국내 유일 KRX 금시장 품질인증 기관인 조폐공사가 순도 99.99%를 보증한다.
해당 제품은 이날부터 인터넷우체국(www.epost.go.kr)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금 시세에 따라 가격이 변동된다. 이날 오전 현재 10g 짜리는 88만 5720원, 18.75g은 166만 780원에 판매된다.
우표형 골드바 앞면은 우정사업본부가 한글을 모티브로 발행한 일반우표(2021년 발행) 디자인을 적용했고, 뒷면에는 조폐공사의 특허기술로 보는 각도에 따라 문자(Au↔9999)가 바뀌는 잠상 기법을 적용했다.
조폐공사는 2019년 4월부터 우정사업본부와 협력해 우체국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금 거래 유통망을 구축하고 국민의 접근성 개선 및 금시장 양성화 지원 등 공적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230여 개 지역거점 우체국에서는 이번에 출시되는 우표형 골드바 외에도 조폐공사의 자체 브랜드인 ‘오롯 골드바’ 8종(10g, 18.75g, 37.5g, 75g, 100g, 375g, 500g, 1000g)을 직접 구입할 수 있다.
한국조폐공사 관계자는 “우정사업본부와 협업을 통한 우표형 골드바 출시로 순도와 중량이 보증된 한국조폐공사의 골드바를 온-오프라인을 통해서 동시에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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