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고진, 로스토프 떠난 뒤 14시간 감감무소식
등록 2023.06.25 19:21:23수정 2023.06.25 19:24:36
24일 밤11시(한국시간 25일 새벽5시) 로스토프 떠나
![[AP/뉴시스] 예프게니 프리고진이 24일 밤 11시(한국시간25일 새벽5시) 쿠데타와 함께 장악했던 러시아 남부전구 사령부 소재 로스토프를 떠나며 밖을 보고 있다. 2023. 06. 25.](https://img1.newsis.com/2023/06/25/NISI20230625_0000299533_web.jpg?rnd=20230625191656)
[AP/뉴시스] 예프게니 프리고진이 24일 밤 11시(한국시간25일 새벽5시) 쿠데타와 함께 장악했던 러시아 남부전구 사령부 소재 로스토프를 떠나며 밖을 보고 있다. 2023. 06. 25.
프리고진이 전날 밤11시(현지시간) 검은 SUV 차량에 엄중한 호위를 받으며 로스토프시를 떠날 무렵 북으로 1100㎞ 떨어진 모스크바의 크렘린은 프리고진과 그의 '무장 반란'에 참여한 용병대원에 대한 일괄 수사 및 기소 취소를 발표했다.
프리고진이 로스트포를 떠난 뒤 14시간이 흐르는 동안 그 중간인 25일 아침에 로스토프에서 북으로 550㎞ 떨어진 보로네주의 주도에서 전날 군사시설을 장악했던 프리고진의 용병대가 떠나고 동시에 내려졌던 여러 제한 조치가 해제된 것으로 발표되었다.
그러나 용병대가 완전히 철수한 것 같지는 않으며 이런 움직임에 프리고진이 직접 관여한 정황은 없다.
프리고진은 로스토프를 떠나기 2시간 반 전인 오후8시30분에 "모스크바를 200㎞를 앞뒀으나 회군한다"고 말해 쿠데타 포기를 선언했다. 바로 직전 프리고진이 벨라루스의 루카셴코 대통령의 중재를 받아들여 모스크바행 진격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벨라루스 공영방송이 보도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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