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영 "남편, 날 보자 눈 휘둥그레져…" 첫 만남 공개

[서울=뉴시스] '옥탑방의 문제아들' 이혜영, 유세윤 2023.07.04 (사진= KBS 2TV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옥문아'에 이혜영과 유세윤이 출연한다.

5일 오후 8시 30분 방송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이혜영이 출연해 남편과의 첫 만남 이야기와 결혼생활을 공개한다.

지인 소개팅으로 남편과 첫 만남을 가졌다는 이혜영은 "첫 만남부터 남편이 날 보자 눈이 휘둥그레지는 모습을 봤다"라며 자신에게 첫눈에 반한 듯한 남편의 모습을 설명한다.

이어 그녀는 "출장에서 하루 일찍 온 남편이 나랑 낮술을 하자고 해서 오랜만에 굉장히 설렜다"고 말한다. 그러나 남편이 흥에 넘친 나머지 예상치 못한 첫 데이트 사건으로 두 사람이 만남이 시작됐다고 밝힌다.

또한 이혜영은 남편과 신혼 같은 결혼생활 중이라고 해 모두의 부러움을 자아낸다. 특히 "남편이 매일 출근할 때 뽀뽀한다", "나도 일하러 갈 때의 마음을 잘 알아서 항상 해준다"라며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낸다.

이혜영은 예능 '돌싱글즈'에서 MC 제안이 왔을 떄 처음에 기분이 나빴다고 고백한다. "역으로 다시 생각하니 '내가 제일 잘 할 수 있겠다' 싶어서 제작진 분들과 만났고, 결혼도 안 해봤는데 이혼 프로그램을 만든다고 하길래 '내가 돌싱들의 편이 되어주겠다'는 생각에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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