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실업,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정직원 전환"

(사진=한세실업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글로벌 패션 제조업자개발생산(ODM) 기업 한세실업은 오는 23일까지 '2023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신입사원 공개채용은 국내외 4년제 대학교 졸업자 또는 2023년 8월 졸업 예정자 및 외국인이 대상이다.
모집 직군은 ▲수출부의 해외영업을 비롯해 ▲경영일반의 물류·재무·회계 ▲연구개발(R&D)본부의 테크니컬 디자이너·버추얼 디자이너·패션 디자이너·패브릭 스페셜리스트 등이다. 수출부와 경영일반은 전공과 무관하게 지원 가능하다. R&D 본부는 패션 및 원단 관련 학과 전공자여야 하며, 추후 면접 시 포트폴리오를 필수로 지참해야 한다.
공통필수 자격요건으로는 서류 마감일 기준 2년 이내의 영어 공인어학 성적을 소지해야 한다. 영어권 대학 졸업자는 해당 요건에서 면제된다. 해외출장 및 해외근무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고 9월 입사가 가능해야 한다.
서류접수는 23일 오후 11시59분까지 한세실업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서류전형에서 통과되면 인적성 검사, 1·2차 면접이 진행된다. 이후 외국어 및 회사 이해도 테스트를 위한 '한세 테스트(TEST)'가 실시되며, 채용 검진과 최종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 여부가 결정된다.
입사자는 6개월간의 인턴 근무 기간을 마친 후 평가 우수자에 한하여 정직원으로 전환된다. 지난해 한세실업의 정직원 전환률은 약 90% 이상을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