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자동차노조연맹- 스텔란티스, 포드전례 임금 잠정합의
4년 반동안 25% 임금인상.. 포드사 전례 따라
폐쇄된 벨비디어 공장 인력 1200명도 재고용
![[오번힐스( 미 미시간주)= AP/뉴시스] 스텔란티스 미시간 본사 건물의 로고.2023.10.29.](https://img1.newsis.com/2023/10/26/NISI20231026_0000604930_web.jpg?rnd=20231029091353)
[오번힐스( 미 미시간주)= AP/뉴시스] 스텔란티스 미시간 본사 건물의 로고.2023.10.29.
미국 자동차 제조업체 3사를 상대로 파업을 이어 온 전미 자동차노조연합(UAW)은 파업 41일째인 25일 포드와 잠정 합의에 도달했다.
숀 페인 UAW 위원장은 엑스(X·전 트위터)에 올린 영상을 통해 "우리의 스탠드업 파업이 성공했다"고 밝혔다. 포드도 성명을 통해 "잠정적인 합의에 도달하게 돼 기쁘다"고 언급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도 잠정 합의에 대해 양측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포드에 이어서 스텔란티스와의 합의가 이뤄진 뒤 숀 페인 위원장은 X( 전 트위터)에 올린 동영상 연설을 통해서 "우리는 몇 주일 전에만 해도 불가능한 일이란 말을 듣던 이 합의를 다시 한번 이루어 냈다"고 밝혔다.
"특히 스텔란티스의 경우에는 역대급의 임금 계약을 이뤄냈을 뿐 아니라 미국의 노동자계급을 향한 전쟁의 기류를 완전히 뒤바꾸기 시작한 위업을 남기게 되었다"고 그는 강조했다.
아직 노조원 찬반 투표로 비준이 되어야 하지만, 이번 합의로 이제 노조연합의 임단협은 제네럴 모터스만 남게 되었다.
스텔란티스는 미시간주와 오하이오주의 조립 공장에서 1만4000명의 노동자가 6주일 동안의 파업을 계속했지만 이 번 합의로 일단락되었다.
![[톨레도( 미 오하이오주)=AP/뉴시스]미 자동차 노조 연합의 오하이오 공장 파업에 참가한 노동자들이 10월 26일 회사 조립공장 앞에서 파업을 벌이며 행진하고 있다. 2023.10.29.](https://img1.newsis.com/2023/10/27/NISI20231027_0000605411_web.jpg?rnd=20231029091421)
[톨레도( 미 오하이오주)=AP/뉴시스]미 자동차 노조 연합의 오하이오 공장 파업에 참가한 노동자들이 10월 26일 회사 조립공장 앞에서 파업을 벌이며 행진하고 있다. 2023.10.29.
또 생활비 지원 명목으로 30%의 인상을 받게 되며 조립공장 최고 노동자의 경우에는 시급 40달러 이상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스텔란티스의 최고 수준 노동자의 수령액은 시급 31% 수준이다.
스텔란티스도 포드사와 마찬가지로 이번 합의안이 2028년 4월 30일까지 계속해서 적용된다. 그 뿐 아니라 일리노이주 벨비디어의 지금은 조업중지된 스텔란티스 생산공장에서 일하던 노동자들 1200명도 다시 취업을 시키고 신규 건설되는 배터리 공장에 1000명을 추가로 채용할 예정이라고 노조는 밝혔다.
벨비디어 출신의 민주당 빌 포스터 하원의원은 앞으로 이 공장에서는 전기자동차를 생산하게 될 것이라는 언질을 받았다고 말했다. 스텔란티스는 이 공장을 올 봄에 무기한 폐쇄한다고 발표하고 종업원들을 모두 해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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