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부교육지원청 "개학 대비 급식점검"…15개교 대상

식중독 등 위생사고 예방 목적

[광주=뉴시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22일부터 28일까지 유치원을 포함한 관내 학교 15개교를 대상으로 개학 대비 학교 급식 특별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새학기를 맞아 학교급식 식중독 등 위생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담당 공무원을 중심으로 전문가와 학교 담당자가 함께 급식현장을 방문, 점검을 진행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미흡한 점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점검은 ▲급식 시설 청결 관리 ▲조리장 위생관리 ▲조리기구 위생관리 ▲급식실 음용수 위생관리 ▲식생활관 방역과 소독관리 ▲손 소독제 비치 여부 확인 등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김제안 교육장은 "위생적으로 안전한 급식 환경에서 학생들에게 건강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철저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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