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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 일본 현지서 '글로벌 진출 교두보' 확보

등록 2024.02.28 17: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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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맥스 및 Liberwork와 공동연구·인력교류 협약

[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우석대학교는 일본 도쿄 현지에서 수소·보건의료 전문기업인 산맥스 및 Liberwork와 공동연구를 비롯해 인력교류 등에 관한 협약을 잇달아 체결하고 글로벌 진출을 위한 교두보 확보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사진=우석대 제공)

[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우석대학교는 일본 도쿄 현지에서 수소·보건의료 전문기업인 산맥스 및 Liberwork와 공동연구를 비롯해 인력교류 등에 관한 협약을 잇달아 체결하고 글로벌 진출을 위한 교두보 확보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사진=우석대 제공)

[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우석대학교는 일본 도쿄 현지에서 수소·보건의료 전문기업인 산맥스 및 Liberwork와 공동연구를 비롯해 인력교류 등에 관한 협약을 잇달아 체결하고 글로벌 진출을 위한 교두보 확보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우석대 글로벌 추진본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의학과 연계된 의료기기의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공동연구 및 제품개발에 적극 나서는 데 중지를 모았다.

산맥스는 일본의 대표적인 수소 저장 관련 업체로, 향후 국내 수소 관련 기업들의 일본 진출을 위한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향후 우석대와의 공동연구와 인재 양성 프로그램 운영 등에도 적지 않은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일본의 유망 100대 기업에 선정된 Liberwork의 경우 보건의료분야의 세계적인 역량을 보유한 기업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자체 보유한 의사·약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의료기기 등을 개발하는 것은 물론 SW 분야에서도 탁월한 경쟁력을 자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홍기 글로벌 추진본부장은 "지역기업이 살아야 지역대학이 살아남는다는 각오 아래 글로벌화를 위해서는 지역기업들의 세계시장 진출을 통해 신규 고용 창출이라는 선순환 구조 정립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전북지역 기업의 해외시장 선점이 가시화될 수 있도록 우석대 차원의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우석대 가족기업으로 우석대 수소연료전지 지역혁신센터에 입주해 있는 SZU Korea도 함께 참석해 지역기업의 일본시장 진입을 위한 후생성과 통산성 인증업무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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