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호섭號 bhc, 캐나다에 첫 매장 "글로벌 현지 스타일 K치킨 차별화"
bhc치킨, 송호섭 대표 홈그라운드 캐나다에 1호점
bhc치킨서 처음 선보이는 풀 다이닝 콘셉트 레스토랑
향후 5년내 캐나다 포함 북미 시장 300개 매장 개설 목표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송호섭 bhc 대표이사가 31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bhc 자율분쟁조정협의회 출범 및 상생협약 체결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01.31. km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01/31/NISI20240131_0020215359_web.jpg?rnd=20240131125522)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송호섭 bhc 대표이사가 31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bhc 자율분쟁조정협의회 출범 및 상생협약 체결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01.31. [email protected]
22일 프랜차이즈 업계에 따르면 bhc 치킨은 캐나다 토론토에 1호점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북미 시장 공략에 나선다.
향후 5년 내에 캐나다를 포함한 북미 지역에 300개 이상의 매장을 연다는 계획이다.
bhc치킨은 지난해 11월 부임한 송호섭 대표의 지휘 아래 해외 매장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1970년생인 송 대표는 2019년에서 2022년까지 스타벅스커피코리아 경영을 맡아 해당 기업을 국내 최대 F&B(식음료) 브랜드 중 하나로 성장시킨 전문경영인이다.
대전 출생인 송 대표는 어린 시절 이민 간 캐나다에서 국적을 취득해 현재 캐나다 국적인이다. 그만큼 캐나다 현지 식음료 문화에 정통하다.
bhc의 캐나다 첫 매장 오픈으로 송 대표는 오랜 기간 살았던 '고향'에 K푸드를 가지고 '금의환향'한 셈이 됐다.
이번에 오픈한 1호점은 최근 캐나다 토론토 다운타운의 최고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최대 주상복합단지 '더 웰(The Well)'에 자리잡고 있다.

bhc 캐나다 토론토 1호점 모습.(사진=다이닝브랜즈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가족은 물론, 친구나 연인과 함께 편안하게 식사하고 대화를 즐길 수 있는 풀 다이닝(Full Dining) 형태로 운영되고 포장 및 배달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현재 bhc치킨은 미국과 태국·인도네시아·홍콩·싱가포르·말레이시아 등 해외 5개국에서 22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캐나다를 시작으로 7개국에 진출해 해외 매장 수를 30개까지 늘리겠다는 목표다.
지난 3월에는 대만 F&B(식음료) 기업 '후통그룹'과 마스터 프랜차이즈(MF) 협약을 체결하며 대만 시장 진출도 타진했다.
향후 5년 내에 캐나다를 포함한 북미 지역에 300개 이상의 매장을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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