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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서 주유소 폭발 화재로 15명 사망…반군 지역

등록 2025.01.12 19:3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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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뉴시스] 10일 예멘 수도 사나에서 후티 반군 지지자들이 이스라엘 규탄 시위에서 팔레스타인 기와 예멘 기를 흔들고 있다

[AP/뉴시스] 10일 예멘 수도 사나에서 후티 반군 지지자들이 이스라엘 규탄 시위에서 팔레스타인 기와 예멘 기를 흔들고 있다

[카이로(이집트)=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예멘 중부의 한 주유소에서 폭발이 나 대형 화재로 이어져 최소 15명이 사망했다고 12일 의료 관리들이 말했다.

화재는 전날 바이다주 잘헤르 지역에서 났다고 보건부가 말했다. 부상한 사람도 최소 67명이며 이 중 40명은 위중하다.

화재 원인은 아직 분명하지 않다. 시커먼 연기 구름이 치솟아 오르고 차량들이 불이 타는 모습의 사진들이 온라인에 나돌고 있다.

바이다주는 2014년 말부터 예멘 수도 등을 점령하고 있는 이란 지원의 후티 반군 수중에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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