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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동아리 지원합니다" 평택시, 생활밀착형 도서관 서비스 강화

등록 2025.01.22 13: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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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기반시설 확충 및 책 읽는 시민문화 확산 추진

[평택=뉴시스] 평택시 비전도서관 전경 (사진 = 평택시 제공)

[평택=뉴시스] 평택시 비전도서관 전경 (사진 = 평택시 제공)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가 지역사회 도서문화 네트워크 구성을 통해 생활밀착형 도서관 서비스를 강화한다.

시는 22일 '시민의 삶을 바꾸는 도서관' 조성을 위한 '2025년도 도서관 운영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도서관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평택중앙도서관 국제설계공모 ▲팽성도서관 한옥 복합형 특화 이전신축 ▲동삭도서관 열린 공간구성 등을 추진한다.

책 읽는 시민문화 강화를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책축제 개최 ▲시민 독서동아리 지원 ▲공공정보 제공 평택시 정책마켓 등을 운영한다.

어린이 독서문화진흥사업으로는 ▲어린이 천 권 읽기 어린이 맞춤형 책꾸러미 ▲책꾸러기 작가단 ▲그림책 학교 ▲독서교실 등 아이 키우기 좋은 도서관 환경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틈새 독서지원 강화,  마을 단위 작은도서관 독서 연계 돌봄 확대, 생활밀착형 도서관 역할 강화 등을 추진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리모델링 중인 청북, 안중도서관은 개방형 자료실과 멀티공방 등으로 재개관하고 도서관 서비스를 확장해 시민 서재로 거듭날 것" 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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