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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당분간 영하권 한파 지속…강풍에 더 춥다

등록 2025.02.08 0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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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당분간 영하권 한파 지속…강풍에 더 춥다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8일 인천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2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3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5~10도가량 낮아 강추위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 영하 16도, 계양구·서구 영하 15도, 부평구 영하 14도, 남동구·미추홀구 영하 13도, 동구·연수구·중구 영하 12도, 옹진군 영하 6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옹진군·중구 영하 3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7~16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1.5~5.5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기온이 매우 낮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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