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당분간 영하권 한파 지속…강풍에 더 춥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2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3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5~10도가량 낮아 강추위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 영하 16도, 계양구·서구 영하 15도, 부평구 영하 14도, 남동구·미추홀구 영하 13도, 동구·연수구·중구 영하 12도, 옹진군 영하 6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옹진군·중구 영하 3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7~16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1.5~5.5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기온이 매우 낮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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